록부터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 선보여

넥슨은 21일 서울 용산구 함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던전앤파이터(던파, DNF) 라이브 콘서트'를 열었다. 'DNF 라이브 콘서트'는 던전앤파이터의 인기 배경 음악을 라이브로 공연하며 게임 재미의 감동을 배가시키기 위함으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작년 350명 정도 규모였던 서울 KBS아트홀에서 열린 'DNF 라이브 콘서트'보다 규모가 1,000여 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날 행사는 유료 티켓으로 책정됨에도 하루 만에 전 석이 매진돼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9대 던파걸 민서, 그룹 야다 출신 전인혁, 인기 유튜버 이라온, 이용신 성우 등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캐릭터 테마곡을 라이브로 공연했다.

특히 민트리오 공연에서 등장을 예고했던 스페셜 게스트가 성승헌 캐스터로 밝혀짐으로써 웃음을 자아냈고 멋진 색소폰 연주로 열화의 성원에 답했다. 

한편 네오플이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던전앤파이터는 2005년 출시한 온라인 액션 RPG 게임으로 전 세계 4억 명 이상이 가입하며 성공궤도를 달리고 있다.

▲군악대 출신 '성캐'의 색소폰 실력은?

▲ 판타스틱 듀오, 히든싱어 출신 김민호는 남프리스트 테마곡 'Believer'을 열창했다

▲남귀검사 테마곡 'A Demon Within'을 부른 가수 홍석민, 11월에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고!

▲인기 유튜버 '이라온'은 마창사 테마곡 'Crack is over'과 액션 토너먼트 주제곡 'Fly high' 여귀검사 테마곡 'It's my war now'까지 총 3곡을 부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용신 성우는 여거너 테마곡 'The wind blew'를 불렀다


▲야다의 전인혁은 남격투가 테마곡 'Man's Road'과 명곡 '이미 슬픈 사랑'을 관객들과 함께 불러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9대 던파걸 민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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