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9일부터 사전 주문(Pre-Order) 시작
- 상반기 길드워2, 블레이드 & 소울과 함께 MMO Big 3 글로벌 시장 적극 공략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신규 대작 온라인게임 와일드스타(WildStar)를 6월 3일(북미 현지기준) 북미∙유럽에 출시한다.

와일드스타는 엔씨소프트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 ‘카바인 스튜디오(Carbine Studios)’에서 개발한 대형(AAA급)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공상과학(Sci-Fi)을 배경으로 ▷애니메이션 영화와 같은 비주얼, ▷독창적인 전투, ▷재치 있고 유머러스(humorous)한 스토리, ▷이용자가 만들어가는 자유로운 탐험이 특징이다. 종족, 직업 선택에서 게임 진행까지 자신만의 스타일로 방대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 엔씨소프트 '와일드스타' 프리오더 프로모션 영상

 

비즈니스모델(BM)은 게임 패키지(package)를 구매하거나 디지털 다운로드(내려받기 구매)한 후 월 이용료는 지불하는 방식이다. 표준판(Standard Edition)은 59.99달러(USD, 약 6만 4천원), 추가 혜택이 포함된 디럭스판(Deluxe Edition)은 74.99달러(USD, 약 8만원), 월 이용 요금은 14.99달러(USD, 약 1만 6천원)이다.

정식 서비스(출시)는 6월 3일 시작한다. 3월 19일부터 와일드스타 공식 홈페이지(www.wildstar-online.com/en/preorder) 또는 아마존(Amazon), 게임스탑(GameStop)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전 주문(pre-order)을 받는다. 사전 주문 고객은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받고, 출시 3일전(5월 31일)부터 게임을 미리 즐길 수 있다.

와일드스타는 혁신적인 게임성과 높은 완성도로 북미, 유럽 게임 매체의 호평을 받고 있다.
북미 유력 게임전문사이트 'MMORPG.com’의 ‘2014년 가장 기대되는 MMO(Most Wanted MMOs of 2014)’와, 게임전문잡지 ‘PC GAMER’의 ‘2014년 최고의 게임(The Greatest Games of 2014)’을 수상했다. 게임전문사이트 IGN은 리뷰를 통해 "와일드스타는 이미 믿기 힘들 정도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already boasts incredible potential”). 공상과학, 멋진 색채, 독특한 디자인으로 새로운 MMO를 찾고 있는 이용자들에게 매력적이다"라고 평가했다.

와일드스타 개발 총괄 제레미 가프니(Jeremy Gaffney)는 “현재까지 140만명이 베타테스트에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게임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신선하고 색다른 MMO를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주 길드워2 중국 비공개서비스(CBT, 3월 11일)를 시작한 데 이어, 블소 일본 출시(5월 20일), 와일드스타 북미, 유럽 출시(6월 3일) 예정으로, ‘엔씨소프트표 대형 MMO’ 3종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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