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자체 개발한 PlayStation4 게임, '3on3 프리스타일'이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17’에 참가한다고 21일 전했다. 

조이시티는 21일부터 24일까지 B2C 부스를 통해 자사의 콘솔 진출작 '3on3 프리스타일'을 관람객들에게 소개 외에도 직접 게임을 시연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된다. 

특히 글로벌 최초로 새롭게 출시되는 신규 캐릭터, '린’이 소개되며 현장부스에 한해 직접 체험 플레이가 가능하다. 아울러, 트위치 공식 채널(twitch.tv/twitch)에서 도쿄게임쇼 특집으로 방송이 진행되며, 22일 오후 12시 45분부터 30분간 '3on3 프리스타일'의 개발팀이 출연하는 생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게임쇼에서는 추후에 새롭게 업데이트 될 예정인 ‘3on3 프리스타일’의 신규 콘텐츠를 한정적으로 미리 공개할 계획이며, 그 외에도 현장에서 캔 뱃지, 게임 쿠폰, 스포츠 타올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현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3on3 프리스타일’은 길거리 농구를 소재로 한 언리얼 엔진 기반의 3대3 스포츠 대전 게임이다.  ‘프리스타일’ 시리즈 특유의 자유분방한 분위기와 개성이 연출되었으며, 해당 게임을 통해 실제와 같은 현장감을 게임 내에서 느낄 수 있는 인기 스포츠 게임이다. 

지난 11월 글로벌 출시 이후, 국내뿐 아니라 북미, 유럽, 일본 지역에서도 인기 순항 중이다. 특히 지난 8월 온라인 토너먼트, 한국 및 일본팀의 온라인 대결인 '라이벌스 쇼다운(Rivals Show Down)'이 개최되어 양국의 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공개하기도 했다.

조이시티 나일영 3on3 프리스타일 개발실장은 “'3on3 프리스타일'이 일본에서 좋은 서비스 성과를 보이고 있어, 일본 유저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자 이번에 참가를 결정하였다”며, “이번 참가를 계기로 한국 유저들이 다양한 국가의 유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게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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