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게임 이야기 나누며 소통의 장 만들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17(BIC)이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첫 날은 B2B 행사가 진행돼 개발자 및 컨퍼런스가 열렸으며 둘째 날 부터는 각종 인디게임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했으며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메인무대에서는 전 프로게이머 이윤열이 토크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이상호, 킹나성, 이선생 등 인기 크리에이터들을 비롯 코스프레 팀 에이크라운 'AZA' 팬사인회도 진행됐다. 특히 'AZA'는 리그오브레전드의 별 수호자 코스프레로 팬들을 맞이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올해 3회를 맞는 BIC는 인디게임개발자들과 방문객들의 축제로 21개국 120여 개 게임이 전시됐다. 규모가 계속해서 성장해 국제 인디게임페스티벌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BIC 2017은 니칼리스, 디볼버 등 유명 인디게임 관련 해외 회사들이 참가해 인디게임개발자들과의 가교 역할을 했다.

▲전 프로게이머 이윤열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디게임을 직접 플레이하고 게임 소개를 하며 팬과의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인기 크리에이터 이상호, 킹나성, 이선생 팬사인회

▲요즘 핫한 'AZA'의 팬사인회

▲심쿵하게 만드는 눈빛

▲이름이 뭐예요?

▲저...저기 악수좀

▲사실 박수 치려고 했어요

▲뭔가 악수해줄 것 같은 팬이다!

▲'에이크라운' 코스프레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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