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14일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신작 ‘테일즈런너R’에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신규 캐릭터 ‘미호’를 추가했다. ‘미호’는 빠른 속도와 높은 콘트롤 능력치를 갖춘 여성 캐릭터로, ‘Cool 드리프트’ 3회 성공 시 ‘슈퍼 드리프트 대시’가 자동 발동되는 독특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총 8개의 일반 스테이지와 2개의 히든 스테이지로 구성된 신규 챕터 ‘인어공주’와 ‘대시 충전량에 따라 기본 속도 증가’ 등 다양한 세트 효과를 지닌 신규 연금장비 ‘전격세트’를 공개했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유저 전원에게 누적 일수에 따라 ‘바람세트 6종’, ‘연금상자’ 등을 선물하고, ‘친구대전’과 ‘길드 챔피언십’ 플레이 시 ‘다이아’, ‘TR’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0월 5일까지 ‘인어공주’ 챕터 내 특정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유저 전원에게 ‘막대 사탕’, ‘3만 TR(게임 머니)’ 등을 지급하고, ‘미호’ 캐릭터 레벨업 시 ‘불 무늬 선글라스’, ‘10만 TR’ 등을 선물한다.

‘테일즈런너R’은 원작 고유의 감성과 세계관, 게임성 등을 그대로 계승했으며, 실시간으로 즐기는 ‘1대1 PvP 모드’를 비롯, 각 챕터별 ‘스토리 모드’, ‘서바이벌 모드’, ‘경쟁대전’, ‘빌리지’ 등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테일즈런너R’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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