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무장한 10팀 버스커 참가해 '열창'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라이머스가 개발한 음악 연주앱 '더 뮤지션' 오프라인 이벤트인 버스커 미니콘서트가 19일 강남 잼투고에서 개최됐다.

이날 열린 미니콘서트는 7월 17일부터 31일까지 스마일게이트 커뮤니티에서 사전 신청을 받은 버스커들 중 최성용, 간첩소녀, 카스민즈, 강예준, 이가연, 최규비, 크룬, 윤예진, 이서진, 성자군 등 10팀이 참가했다.

심사위원으로는 DSP 엔터테인먼트 이만중 실장, 인기 작곡가 '똘아이박', 라이머스 임종관 대표, 호세규 사운드팀장이 자리했다. 심사위원들은 개성, 관객과의 호흡 등을 심사기준으로 삼았다.

온라인 투표, '더 뮤지션' 내 응원하기, 현장 관람객 투표 각각 20%와 심사위원 점수 40%를 반영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버스커를 수상자로 결정했다.

초대가수로는 보이스 코리아 준우승 및 불후의 명곡 우승자인 '유성은'과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김성리', 윤종신 좋니 커버 영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테리미교'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더 뮤지션 첫 미니콘서트의 최종 우승자는 이하이 한숨을 부른 '이서진'으로 176.8점을 받으며 상금 200만 원을 거머쥐었다. 이서진은 판타스틱 듀오와 K팝 스타에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준우승은 윤예진, 최규비로 각각 100만 원, 50만 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한편, 음악 연주앱 '더 뮤지션'은 출시 이후 다운로드 100만 돌파, 18일 기준 DAU(일일사용자)가 35만 명을 넘으며 RPG 중심 모바일게임 시장을 재편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테리미교, "조만간 데뷔해요~"

감성 충만 '최성용' 버스커

'간첩소녀'의 맑은 목소리!

열광의 도가니로 빠져들게 만든 '카스민즈'

더 뮤지션 게임 내 1위 응원봉 소유자, 강예준 버스커

라푼젤 OST 'when will my life begin'을 열창한 '이가연' 버스커

R&B 여신 유성은의 축하무대!

미녀와 야수 OST 'Beauty And The Beast'를 열창한 꾀꼬리 '최규비' 버스커

현란한 기타와 독특한 음색의 그룹, '크룬'

케이티킴 '니가 있어야 할 곳'으로 좌중을 압도한 '윤예진' 버스커

이하이 한숨을 부르고 우승을 차지한 '이서진' 버스커

단단하고 매력적인 음색의 소유자 '성자군' 버스커

달콤한 음색으로 귀를 호강시켜준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김성리' 

시상식을 마무리로 성황리 마무리된 더 뮤지션 미니 콘서트! 다음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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