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갑' 찾아 효율적인 장비 선택 필수

원작 리니지에서 기사는 과거 기니지라 불릴만큼 압도적인 캐릭터 생성을 자랑했다. 리니지M 또한 그 명성이 이어져 많은 유저들이 클래스 선택에서 주저하지 않고 기사를 선택한다.

그에 반해 기사는 과금과 무과금의 차가 매우 크다. 그만큼 무과금 기사가 차이를 벌어지지 않게 성장시키려면 효율적인 장비 선택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안전 강화 구간이 아닌 경우 인챈트는 되도록 지양하여야 하며 레벨에 따른 무기, 방어구, 액서서리 선택을 한 뒤 캐릭터를 성장시켜야한다.   

현재 기사의 국민 무기인 '레이피어'와 '싸울아비 장검'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 레이피어의 경우 언데드 추댐이 붙어 있어 언데드 던전(기란감옥 등)에서 활용도가 높고, 싸울아비 장검은 여러 사냥터에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레벨 50 이후 PvP를 진행할 때 특히 기사는 양손검을 필수로 하는 스킬들이 많아 '대검'도 많은 선택을 하는 추세다.

희귀 무기인 뇌신검은 현재 기사들이 가장 원하는 아이템이다. 무기 손상 방지는 물론 '일렉트릭 쇼크'가 발동돼 드랍되는 기란감옥에 유저들이 더욱 몰리고 있다.

방어구는 주로 제작아이템을 활용하고 '강철세트'를 맞추는 것이 좋다. 무게가 좀 나가지만 상당한 방어력을 갖추고 있어 무과금 기사들에게 필수적이다. 또한 21일차 연속 출석체크로 '완력의 티셔츠' 보상을 받을 수 있는데 힘 1과 근거리 대미지1이 붙어 엄청난 옵션을 자랑한다. 하지만 안전 인챈트 구간은 +4까지다.

망토 선택은 AC를 신경쓴다면 보호 망토를, 각종 마법을 구사하는 몬스터들을 대비하려면 마법 망토를 활용해 MR을 올리는 것이 좋다.

양손 무기를 사용해 방패를 쓰지 못할 경우에는 체력의 가더를 활용해 최대 HP+50 상승을 받는 것이 효율적이나 +1인챈트부터 증발되니 유의할 것.

무과금 유저들에게 최대의 고민, 용기의 벨트와 트롤의 벨트다. 용기의 벨트는 기사만 착용할 수 있으며 방어도가 1이 붙어있지만, 무게 보너스는 올라가지 않아 물약을 많이 소지할 수 없다. 무게의 영향을 받지 않는 추가 능력치로 무게 소지에서 자유로운 랭커들은 용기의 벨트가 더 무난하며, 특히 원작 리니지에서는 AC 10구간마다 몬스터에게 확실히 대미지가 덜 들어온다는 소문이 돌아 100방, 110방 등으로 맞췄다.

룸티스의 푸른빛 귀걸이는 고민이다. 안전 인챈트 구간이 0이라 무과금 유저는 강화하지 말고 착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퀘스트 보상으로 받는 완력의 목걸이는 힘을 증가시켜주며 수호의 반지 쌍을 착용해 AC를 2내려 몬스터에게 받는 대미지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강철 세트를 맞추면 AC-3의 추가효과가 있어 무과금 유저들에게는 필수 코스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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