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개발사 스튜디오에스비(대표 이민섭)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MORPG ‘디바인레이드’를 구글 플레이에 정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PC에서 즐기던 대규모 레이드 전투를 모바일게임에 최적화 시킨 ‘디바인레이드’는 약 40만명 이상이 사전등록에 참여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디바인레이드’는 7명이 참여할 수 있는 ‘멀티 레이드’, 길드 단위로 즐길 수 있는 ‘공격대 레이드’ 등 19종의 다양한 전투 콘텐츠가 특징이며, 실시간 동기화를 통해 많은 사람이 참여해도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는 쾌적한 게임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하루에 두 차례 열리는 ‘월드보스 레이드’는 최대 20명이 참여, 난이도 높은 보스를 공략해 나가는 재미는 PC 온라인게임의 레이드 시스템을 능가한다.

1:1, 3:3 PvP 시스템으로 유저간 자웅을 겨룰 수 있으며, 5:5 투기장은 MOBA형태의 적진 점령전을 펼칠 수 있어 경쟁과 협동의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는 콘텐츠라 할 수 있다.

아울러 레이드 인원을 모집하거나 친구를 만날 수 있는 ‘광장’, AI와 빠르게 대전을 즐길 수 있는 ‘개인 경쟁전’ 등 레이드 외에도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스튜디오에스비는 정식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본래 사전예약 60만 달성 시 6성급 캐릭터를 지급하는 것을 공약으로 걸었으나, 사전예약 페이지를 직접 찾아준 유저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6성급 캐릭터를 포함하여 35만원 상당의 한정 아이템을 일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공식 카페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출석 이벤트와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며 스페셜 용병을 비롯해 희귀 등급부터 영웅 등급까지의 큐브 등 풍성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디바인레이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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