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의 새로운 기대작 검은사막, 미디어 랜파티에서 공개된 모습들

 MMORPG의 새로운 기대작 '검은사막'이 미디어 랜파티에서 첫 공개되었습니다.

검은사막이 모두의 기대받는 그 첫번째는 이유는 바로 '김대일 사단'이라 불리는 '펄어비스'가 만든 MMORPG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펄어비스(PearlAbyss)의 김대일 대표는 ‘릴, ‘R2’, ‘C9’ 등의 대작 게임을 연이어 내놓았던 이른바 업계의 스타 프로듀서입니다.

 

 

먼저 캐릭터 소개를 빠트릴 수 없겠죠.
캐릭터는 총 4종류로 워리어 / 레인저 / 소서러 / 자이언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클레스를 선정하면 본격적인 커스터마이징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제 막 첫선을 보인터라 다양하진 않습니다.
 

 

 

 스샷 위주로 어떤 느낌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담이지만 아쉽게도 보스레이드 중 심각한 렉이 발생해 정상적인 플레이는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렉보다 무서운건 다름아닌 뒤치기 였습니다.
미디어 관련 종사자들... 게임이라면 내로라하는 사람들이죠.
테스트 시간 내내 필드는 그야 말로 전장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자의 로망 몰이사냥이 가능한지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익숙치 않은 조작과 스킬 때문에 쉽진 않았지만 숙달되면 대규모도 가능할 듯 합니다.
마직막 몇타는 엠피 고갈로 손으로 때려잡았다는게 함정입니다.

 

 

미디어테스트를 통해 실제로 플레이할 수 있었던 시간은 고작 1시간도 안되었습니다.
아직 많은 것이 부족했고 무언가 허전하다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네요.

하지만 사실 이 짧은 시간에 제대로 즐기기란 불가능하겠죠.
첫 공개를 위한 미디어테스트 였고, 김대일 대표가 언급했듯이 70%의 완성도라는 점을 감안하고 봤을때... 나쁘지 않은, 아니 꽤 괜찮은 MMORPG 였던 것 같습니다. 자세히 들여다 볼순 없었으나 무언가 새로운 시도들이 궁금증을 자아냈고 시아넘어에 펼쳐질 다음 퀘스트와 월드가 기대됐으니 말이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플레이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