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많은 야구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KBO 리그가 진행 중이다. 시즌 초반, 리그를 휘어잡는 팀 없이 순위가 수시로 바뀌며 여느 때보다 뜨거운 봄을 보내고 있다. 

치열한 순위 싸움을 치르고 있는 프로야구만큼이나 프로야구 H2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지난 30일 출시한 이래 100만 누적 다운로드(4월 10일 기준)를 기록했고, 14일에는 첫 번째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나섰다. 첫 번째 업데이트로 프로야구 H2가 어떻게 강화되었는지 하나씩 확인해보자. 

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로 하여금 단시간에 구단과 선수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라인업 총평’이 추가되면서 전략적인 선수기용이 보다 편리해졌다. 홍보모델 ‘레드벨벳’이 라인업 총평을 통해 타순과 불펜에 대한 분석을 제공한다. 이 때문에 이용자는 더욱 전략적으로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다.

구단주의 개인화면을 화려하게 장식할 ‘트로피 룸’도 추가됐다. 트로피 룸에서는 획득한 트로피의 시즌 정보도 확인할 수 있어, 지난 시즌 경기를 분석하여 이번 시즌 경기에 반영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특화 페이스와 모션이 추가되면서 보다 생생한 중계화면 시청도 가능해졌다. 실제 선수의 얼굴이나 모션이 적용되면서 실제 야구와 비교해보는 즐거움도 더해진다. 우선적으로 강정호, 김현수, 나성범, 이대형, 니퍼트, 이범호의 특화페이스와 김광현, 테임즈의 모션이 적용되었고 향후 단계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하이라이트 보기’가 추가되어 간단하게 구단과 선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다. 기존에는 1회부터 9회까지 경기를 쭉 지켜봐야만 선수들의 활약상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주요 장면만 모아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용자들은 하루에 3회씩 미니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자주 접속하기 힘든 이용자도 부담 없이 미니게임을 즐기고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프로야구 H2 최초의 업데이트로 이용자는 구단주로서의 역할에 보다 충실히 임할 수 있게 됐다. 
커져가는 야구 시즌에 대한 기대만큼 이용자 또한 메이저 구단으로 거듭나기 위한 이번 업데이트를 지금 바로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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