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대표 임지훈)가 4월 18일 출시를 예고한 모바일 슈팅 액션 게임 ‘원티드 킬러 for Kakao’. 손쉬운 조작감과 추억의 오락실 슈팅 게임을 표방하는 신작 타이틀을 알아보자.

스마트폰에서 슈팅 게임의 손맛을 잡아라!

‘원티드 킬러’ 는 (주)인챈트인터렉티브(대표 박영목)가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이다.

 
원티드 킬러의 보스전. 큼직한 크로스헤어와 탄착군, 적의 공격 타이밍 게이지 등이 보인다

기본적인 게임 방식은 적의 총알을 피해 숨고 쏘는 전형적인 오락실(아케이드) 슈팅 게임 형태를 차용했으며, 다양한 배경 환경 속 스테이지를 돌파해가며 보스와의 최종전을 펼치게 된다.

오락실(아케이드)에서 유명한 체험형 슈팅게임인 타임 크라이시스를 떠올린다.

전통 적인 인기 장르인 FPS지만, 유독 스마트폰용 모바일게임에서는 히트작의 부재가 계속 되고 있는데 게임사 측은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환경에 최적화된 조작법과 UI를 구현하는데 심혈을 기울이며 돌파구를 찾았다고 한다.

 
당기고 - 쏜다

결과적으로 이 게임이 제시한 해법은 이동의 부담을 반자동으로 최소화 하고, 숨고 쏘는 슈팅 게임의 본질에 집중하는 것이다.

카툰렌더링으로 친근한 그래픽

 
애니메이션 분위기를 잘 살려냈다


통상 FPS 하면 밀리터리물을 떠올리기 쉽상이지만, 이 게임은 등장인물의 일러스트부터 에니메이션의 주인공 느낌을 강조하고 있으며, 실제 게임 그래픽 역시 카툰렌더링을 차용해 캐주얼한 분위기를 살려냈다.

총알의 탄착군도 보다 과장되게 표현해 스마트폰이라는 상대적으로 작은 화면에서 타격의 시인성을 높였으며,  덕분에 총기 별로 각기 다르게 구현해 놓은 타격감을 더욱 실감나게 느낄 수 있다.

 
총기도 성장한다! 다양한 총기와 업그레이드 요소, 각기 다른 타격감!

슈팅게임의 전성기를 꿈꾼다.
‘원티드 킬러’는 숨고, 쏘는 쉽고 직관적인 조작법과 총기별로 각기 다른 타격감 그리고 개성 넘치는 액티브 스킬을 통한 슈팅 액션의 본질적인 재미를 극대화 했다. 또 총기 성장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들이 각종 총기를 활용해 가며 스토리 미션, 타임어택, 러쉬 모드, 단체전 PvP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공략해 나가는 재미를 선사한다.

‘원티드 킬러’ 는 4월 18일 카카오게임하기와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를 통해 를 통해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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