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스타 제니퍼 로페즈(47)가 열애설을 인정했다. 상대는 유명 힙합 가수 드레이크(30).

28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제니퍼 로페즈와 드레이크는 서로 껴안고 있는 사진을 동시에 SNS에 올리며 그간 불거졌던 열애설을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공개된 사진 속 드레이크는 제니퍼 로페즈 뒤에서 껴안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일 제니퍼 로페즈의 라스베가스 콘서트에서 함께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 2011년 18살 연하의 댄서 캐스퍼 스마트와 열애설을 인정한 바 있으며, 이번 교제 상대 역시 17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애에 성공했다. 드레이크는 지난 2011년 리한나와 공개 연애 후 결별하고 지난 8월 재결합했지만 10월 또 다시 결별했다.

한편 드레이크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힙합 뮤지션으로 지난 2013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랩 앨범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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