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열애설과 결별설에 처음으로 해명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암쏘 쏘리 벗 알러뷰 빅뱅’ 특집 2부로 꾸며져 빅뱅 멤버 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 등이 총출동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들은 지드래곤 열애설에 대해 돌직구를 날렸다. MC들은 “올해 지디는 열애설과 결별설이 다 있었다. 열은 ㄱ, 결은 ”라고 말문을 열었다. 지드래곤은 일본 모델 겸 배우 미즈하라 키코와 헤어졌다는 소문에 이어 고마츠 나나와 새로운 연애를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지드래곤은 “열애는 아직 정확하지 않다. 결별을 인정하면 만난게 되는거냐? 그럼 둘 다 확실하지 않다”고 애매모호한 답변을 털어놨다.

이어 “감추려고 그러는 게 아니라 친구들이랑 같이 보는 걸 좋아해서 항상 여럿이 만나는 편이라 사진도 찍히고 그런 것 같다. 본래 성격이 사람 많은데도 잘 가고 사람들의 눈을 신경 쓰지 않는 편이다. 앞으로도 열애설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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