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2일 정식 출시한 ‘삼국지를 품다2 PK’ 는 삼국지와 전략요소를 기반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게임성을 갖춘 멀티플랫폼 3D MMORPG ‘삼국지를 품다’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특히 ‘삼국지를 품다2 PK’는 ‘삼국지’ 스토리를 배경으로 영지를 경영하고 200여 명의 장수들을 직접 지휘하는 운영의 묘미와 다양한 병사를 활용해 군사력을 확보하고 상대 진영을 점령하는 전략적인 재미요소가 강점이다.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삼국지를 품다2 PK’는 ‘군주’, ‘아틀란티카’, ‘영웅의 군단’ 등 다수의 전략 RPG를 흥행시킨 엔도어즈의 신작으로, 국내 안드로이드OS 버전으로 출시됐다.

◈ ‘삼국지를 품다2 PK’ 주요 특징

- ‘삼국지’를 스토리 전개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 장대한 스토리와 장수들이 어우러지는 연의 전투
- 장수 배치를 통한 전략적인 영지 경영과 군사 육성
- 전국지도에서 펼쳐지는 강력하고 치열한 동맹 전쟁

◈ 게임 상세 소개

■ 국가

국가마다 고유의 특성과 특별한 병종이 존재하며, 위, 촉, 오 삼국 중에서 원하는 국가를 선택하여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 연의 /스토리 모드

‘연의’를 통해 선택한 국가의 군주 시점으로 각기 다른 이야기가 진행되며, 삼국지의 본래 스토리로 연출된 160여 편의 시네마틱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연의’ 전투는 병사 소모 없이 장수와 적장 간의 능력치를 겨루는 PVE모드로, 각 장수들은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여 적장과 싸우게 된다.

■ 영지 

영지에서는 다양한 건물을 건설하여 병사를 훈련시키고 자원을 생산할 수 있으며, 자원들은 장수를 성장시키고 군사력을 증강시키기 위해 사용된다. 

병사를 훈련하여 군사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훈련을 감독하는 장수의 무력과 통솔력에 따라 훈련 속도가 달라짐. 병사는 외부의 자원지를 점령하거나 적의 성을 공격하는 등 군사활동에 사용된다.

■ 군주, 장수 

도전과제를 수행하여 군주를 성장시킬 수 있으며, 군주는 성장함에 따라 다양한 기술들을 습득한다. 군주의 기술들을 활용하여 영지를 발전시키거나 전황을 뒤집을 수 있다.

총 200여 종의 장수를 수집하고 성장시킬 수 있으며, 각 장수들은 고유의 스토리와 능력치를 지니고 있다. 장수는 전쟁과 영지 발전을 위해 중요한 임무들을 맡게 된다.

객잔을 통해 소속 국가와 군웅 소속의 장수들이 4시간 마다 등장하며, 게임 내 재화로 해당 장수를 고용할 수 있다. 장수의 능력치에 따라 전쟁과 내정 활동의 수행 능력이 달라지고, 장수를 건물의 담당자로 임명하면 장수의 능력에 따라 건물의 효율이 증가한다.

장수는 ‘원정’ 임무를 통해 육성시킬 수 있으며, 장수의 특성과 출신지역, 상성에 따라 임무의 성공 확률이 달라진다. 또한, 장수에게는 ‘부장’을 임명하여 단점을 보완할 수 있고, 특수한 인연으로 엮인 ‘부장’은 더 큰 상성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 장비, 토벌 및 자원채취 

대장간에서 장비를 제조하여 장수에게 장착할 수 있다. 제조 임무를 맡은 장수의 능력치에 따라 생산량과 생산 시간이 달라지며, 다른 장비를 재료로 소모하여 장비를 성장시킬 수 있다. 마지막 레벨까지 성장한 장비는 등급을 한 단계 향상 시킬 수 있다. 

군대를 파견하여 전국지도의 몬스터들을 토벌하고, 외부 자원지를 점령할 수 있다. 토벌에 성공하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하며, 자원지를 점령하면 일정 시간 동안 자원지에 주둔하며 자원을 채취한다.

■ 공성전, 동맹 

군대를 파견하여 다른 플레이어의 성을 공격할 수 있으며, 공성전에 승리하면 대상의 자원을 약탈한다. 

‘동맹’을 창설하거나 다른 ‘동맹’에 가입할 수 있다. 동맹원들끼리 연합 전쟁을 수행하거나 ‘동맹’ 기술을 연구하여 다양한 혜택을 동맹원에게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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