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의 글로벌 인기 게임 '골프스타’의 2016년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1:1토너먼트', '팀 매치' 등 다양한 매치를 즐길 수 있는 PvP(이용자 간 대결) 콘텐츠가 추가되어 원하는 모드로 게임을 즐기고 승리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먼저 '1:1 토너먼트'는 비슷한 실력의 플레이어와 자동매치되어 일대일로 겨루고 우승자를 가리는 경기방식으로 세미프로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주 금~일요일에 진행된다. 32강부터 시작되는 각 경기에서 승리할 때마다 보상을 제공할 뿐 아니라 최종 우승을 할 경우에는 추가적인 보상을 지급한다.

또한 2명에서 5명의 플레이어가 한 팀이 되어 상대팀과 경기를 벌이는 ‘팀 매치’ 콘텐츠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경기 후, 각 팀원들의 순위에 따라 정해지는 승점을 합산해 팀의 승패를 가르고 우승한 팀에게는 GP보상과 우승 트로피를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기존 최상위 등급이었던 월드프로 등급보다 높은 등급인 ‘마스터프로’ 등급이 신설되어 유저들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상위 등급을 획득하고 더 높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컴투스는 ‘골프스타’의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내달 8일까지 ‘마스터프로 최초 등극 이벤트’를 통해 해당 기간 내 투어 경기를 통해 마스터프로 등급을 최초로 달성하면 추가 보상을 지급하며, 내달 11일까지 최대 200스타, 20000GP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는 신규 및 복귀 유저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가적으로 1:1토너먼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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