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플로어(대표 김민규)가 지난해 10월 퍼블리싱 사업 진출 선언 이후 첫 타이틀 '크리스탈 하츠'로 포문을 연다.

'크리스탈 하츠'는 유명 온라인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 '드래곤 네스트2' 등을 개발한 DMK 팩토리 박동훈 사단이 처음 선보이는 모바일 RPG로, 뛰어난 그래픽과 탄탄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 게임은 '크리스탈'을 얻으려는 자와 이를 지키려는 영웅들의 모험 세계관을 담고 있다. 여기에 400여종의 다양한 캐릭터를 중심으로 이동과 타겟 설정은 물론 최대 4명으로 구성된 파티원을 자유롭게 조작해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크리스탈 하츠'는 지난 12일 사전 예약을 시작으로 1주일만에 40만명이 등록. 22일, 카카오 게임하기에서만 누적 사전 예약자 수 50만명을 돌파하며 출시전부터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 진행된 비공개테스트(CBT)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사전체험으로 최종 점검을 매듭지었으며, 피드백을 바탕으로 완성도를 끌어올린 후 오는 2월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정교한 조작은 물론, 자동 모드까지 지원하는 특징

크리스탈 하츠는 최대 4명의 파티원을 각각 조작해 정교한 액션은 물론, 자동(Auto)모드를 통해 자유도 높은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 직접 조작을 통해 정교한 전투가 가능한 크리스탈 하츠

다양한 캐릭터도 크리스탈 하츠를 기다리게 하는 요인이다. 크리스탈 하츠는 근거리 및 원거리 딜러, 힐러, 탱커 등 총 400여종에 이르는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모든 캐릭터는 2단계 각성(외형, 스킬)으로 다채로운 패턴 플레이가 가능하다.

역할에 따라 나뉘는 캐릭터 특성

캐릭터는 탱커와 딜러, 힐러, 서포트 등 4종의 역할군으로 나뉜다. 탱커는 기본적으로 방어력이 높은 캐릭터이다. 이 때문에 방어력이 약한 힐러 및 딜러들을 보호할 수 있다.

딜러는 공격 스타일에 따라 근접형과 원거리형으로 나뉜다. 적군에게 가장 많은 피해를 입힐 수 있는 타입으로, 공격 시 핵심이 되는 캐릭터이다. 힐러와 서포트는 아군을 치료해 HP를 회복하거나, 각종 버프를 부여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물론 적군에게는 공격력 및 각종 성능을 약화시키는 디버프를 건다.

캐릭터는 강화를 통해 보다 빠르게 성장(경험치)할 수 있다. 게임 내 캐릭터 등급은 1성부터 6성까지 존재한다. 승급을 통해 캐릭터의 등급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으며, 최대 레벨 및 다양한 능력치가 강화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 캐릭터의 특성에 따라 나뉘는 역할. 그리고 점점 강해지는 성장

풍성한 던전 콘텐츠

크리스탈 하츠는 '크리스탈'을 얻으려는 자와 이를 지키려는 영웅들의 모험 스토리를 담고 있다. 게임 내 콘텐츠는 '모험 모드'과 '요일 던전', '이벤트 던전', '아레나' 등 각각 다른 특성을 지닌 던전으로 게임의 재미요소를 더했다.

먼저 '모험 모드'는 3단계의 난이도로 구성된 8개의 챕터. 총 168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됐다. 다양한 연출 씬과 각 테마별 시나리오에 걸맞는 몬스터 배치로 몰입감을 높였다.

요일 마다 입장할 수 있는 각기 다른 5가지의 테마로 구성된 '요일 던전'은 크리스탈 하츠의 또 다른 재미이다. 테마별 등장하는 대형 보스 전투를 통해 각성을 위한 재료를 수집할 수 있다.

기습적으로 등장하는 '게릴라 던전'은 하루에 4회, 1시간만 오픈하는 인스턴스형 던전으로, 크리스탈 하츠 게이머에게 빠트릴 수 없는 요소이다. 이곳에서 영웅을 소환할 수 있는 '영혼석'을 얻을 수 있으므로 다양한 캐릭터를 보유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코스.

또한 크리스탈 하츠는 대량의 골드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 던전'과 다른 이용자와 대결을 벌일 수 있는 '아레나'로 콘텐츠의 풍성함을 더했다.


▲ 한편의 애니메이션 같은 느낌을 받는 게임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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