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의 신 가수 '임재범'이 JTBC '히든싱어4'에 출연해 격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임재범 히든싱어4에서는 임재범과 여섯 모창 능력자들의 숨막히는 대결이 진행됐다.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시작으로 임재범 30주년 기념 앨범에 수록된 '이 또한 지나가리라'를 부른 가수 소향도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2라운드는 만인의 애창곡 '고해', 3라운드 '비상', 4라운드 '너를 위해' 등 주옥같은 명곡들로 실제 가수와 모창 능력자들의 진검승부가 펼쳐졌다.

임재범은 매 라운드마다 모창 능력자들에 비해 낮은 성적으로 보는 내내 시청자들을 불안하게 했지만 마지막 4라운드에서는 특유의 애절하면서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청중들에게 전달되며 1등으로 우승을 기록했다.

한편 '히든싱어4' 임재범 편은 7.8%(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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